딸아이 병원진료로 서울을 방문하게 되었다. 코로나4단계인 서울에 간다하니 다들 조심히 다녀오라는 말을 한마디씩 남긴다. 방역수칙 잘 지키면 별 문제없으리라 믿고 딸아이의 병원진료를 핑계삼아 온가족이 3박4일 서울에 다녀왔다. 이미 5월에 숙박이며 관람할 곳을 예매해 놓은터라 취소도 귀찮고 서울에 사는 지인들말이 마스크 잘 쓰고 사람들 많이 모여있는 곳만 안가면 된다고해서 출발. 솔직히 아이들과 방학내내 에어컨 틀어놓고 삼시세끼 챙겨가며 집에 있기 너무너무 답답하기도 했지만 이렇게 서울갈 수 있는 기회에 아이들에게 서울을 보여주고 싶었다. 넓은 세상(?)을~~~ 첫날 : 오후 딸병원진료후 DDP에서 teamLab:LIFE 보기 둘째날 : 오전에 "투탕카멘-파라오의 비밀"을 본후 오후에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