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좋지 않다. 삼척해수욕장을 지나 바로 후진해수욕장으로 산책을 가려했으나... 이슬비가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기에 쏠비치 산토리니 광장에서 1시간가량 스트레칭도 하고 사진도 찍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밤에는 야경이 멋있어 사람들로 부쩍이는데 이른 아침에는 사람들이 없어 사진찍기 딱 좋다. 리조트 한 곳에서만도 할 것이 정말 많았던 삼척여행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후진해수욕장까지 꼭 아침산책을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