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삼척 쏠비치 아침산책-산토리니 광장

태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좋지 않다.

삼척해수욕장을 지나 바로 후진해수욕장으로 산책을 가려했으나...

이슬비가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기에 

쏠비치 산토리니 광장에서 1시간가량 

스트레칭도 하고 사진도 찍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밤에는 야경이 멋있어 사람들로 부쩍이는데

이른 아침에는 사람들이 없어 사진찍기 딱 좋다.

 

와~ 일출사진 찍을수 있겠다 했건만 이미 구름뒤로 태양은 떠올랐다는... ㅠ (현재시간 6시30분)

산토리니 광장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조형물

날씨가 더 좋았더라면...하지만 비 안온것이 어디냐...

밤에는 이렇게 변한다~

광장에 아이들 놀이터도 있고~

아이들 데리고 산책도 하면서 놀이터에서 사진찍기도 좋을 듯~

이국적 분위기의 시작~~

오후에는 물분수도 나와서 아이들이 뛰어다니며 물놀이도 한다

 

카페도 있고~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해서 먹는 곳인데... 한여름에는 더워서... ㅠ

카페 바로옆에 산토리니 가든이라는 식당도 있다

일행이 리조트밖에 나가는걸 싫어해서 이 식당에서 저녁해결~ 근데... 가격대비 맛은... ㅠ

포토존~

이 사진만 보면 내가 그리스 조그마한 동네에서 사진찍은 줄 착각하겠음~

산토리니 광장에 또다른 식당 '뜰인더그릴'-내부는 올드한 분위기였으나 맛은 좋았다~

식당들 뒤로 바다를 볼 수 있는 발코니(?) 같은 곳도 있고~~

참으로 풍경하나는 끝내주는듯~ 아침산책하면서 어디 외국에 나온듯한 느낌??

광장에 있는 이 나무가 나의 눈에 띄었다. 뒷 배경이 파란 하늘이었더라면...

광장의 가장 끝자락에 있는 유리공예체험장~

저~~멀리 삼척해수욕장을 끝인 후진해수욕장을 가려했는데~~~

 

리조트 한 곳에서만도 할 것이 정말 많았던 삼척여행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후진해수욕장까지 꼭 아침산책을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