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 넘어져도 101번 일으켜 세워준 김미경의 말
이 책은 내용이 쭈~욱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에피소드처럼 한장반정도의 독립된 글을 엮어 모아 만든책이다.
각 에피소드마다 코드검색이 있어서 유튜브와 연결이 되어 김미경강사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책내용에 더 체화될 수 있어 좋다.
제목에서처럼 한마디 한마디가 나의 삶에 위안과 위로가 되고 어떻게 다시 내 삶을 리셋할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은 책이지만 구입해서 내 옆에두고 힘들고 게을러지고 나약해질때면 한번 씩 들쳐보고 싶은 책이다.
모든 문구가 좋았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처해있는 상황에 와 닿는 내용을 기록해 놓아야겠다.
72쪽
인생의 모든 터닝 포인트는 내 몸이 움직일 때 생깁니다.
거대한 사건 하나가 아니라,
내 몸이 조금씩 움직이면서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내는 거예요.
자신과의 싸움중인 모든 분들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세상에서 제일 무겁고 제일 말 안 듣는게 나다.
나를 들어 올리면, 우주를 들어 올린다.'
세상에서 제일 무겁고 말 안 듣는건 바로 나의 게으름이다.
96쪽
요즘 들어 뭔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나요?
중요한 일을 놓친 채 부실해지고 있는 것 같나요?
그럼 그 느낌을 흘려보내지 말고
나와의 새로운 약속을 통해 꽉 붙들어 보세요.
어쩔 수 없이 지킬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서
나와의 약속을 수행하며 스스로를 단련시켜 보세요.
그러는 사이 틀어졌던 인생의 방향이
다시 조율되는 느낌이 들 거예요.
그래서 김미경강사는 유튜브로 매주 한권씩 책을 읽겠다고 선언하고 북드라마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142쪽
무식한 축적기
소위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의 인생을 보면,
무식할 정도로 노력하고 애쓰고 공부한 기간이 있더라구요
자기 분야에서 탁월해지기 위해 쏟아부은 일정량의 시간 말이에요.
저는 이것을 무식한 축적기라고 불러요.
축적은 반복적으로 쌓여 누적되는 현상을 말해요.
그러니까 무식한 축적이란,
무식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시간을 반복적으로 쌓아 올려서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거예요.
양이 일정하게 쌓이면 질적인 변화가 생긴다는 이론에 따라
내 꿈을 위해 무식할 정도로 노력을 쌓는
양적 축적의 기간인 거죠.
정말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나요?
그럼 그것을 무식할 정도로 익히고 배우는
무식한 축적기에 도전하세요.
몸으로 익히고 배운 실력은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아요.
난 항상 작심삼일로 살아왔던것 같다. 어떤 목표를 세우고 한달정도 실천하다가 흐지부지되고 게으른 삶을 몇 달 살다가 책 한권읽고 동기부여되어서 또 똑같은 목표를 세우고 조금 실천하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기를 반복했다.
오늘도 나는 나와의 새로운 약속을 하련다. 매주 한권의 책을 읽고 블로그에 올리기!!
무식한 축적을 책읽기로 시도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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