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여행갔다가 카페에서 뱅쇼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인*그램에 푹 빠져 있는 딸래미는 이미 알고 있었는지 뱅쇼를 주문해서 마셨다.
딸래미 왈... 집에서도 만들기 쉽다해서
밖에 눈도 내리고 날씨도 추우니 따뜻한 차한잔 생각나서
유튜브를 보고 "백종원의 뱅쇼만들기"를 따라해 보았다.
쉽기는 정말 쉬웠다.
재료들을 다 넣고 그냥 푹~~~ 끓이면 된다.
그런데...
카페에서 맛본 달디단 맛은 아니었고...
레몬1개 다 넣으라해서 넣었건만 신맛이 강하고...역시 집에서 만든건 찐하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넣으라는 용량의 5배정도 설탕을 넣어버렸더니...ㅠ
결국... 액기스 아닌 액기스가 되어 버려
마실때마다 온수를 첨가해서 본인 취향에 맞게 희석해서 마시니 좋다.
방학 한달이 넘어가니 집에서 심심해를 외치니 아들과 함께
좋은 경험하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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