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클론에 걸리다...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매일같이 확진자속에서 언제 내차례가 되나 조마조마했는데... 드뎌 저도 확진자가 되어버렸다~ㅠ 한편으로는 속시원하기도 하다~ 사람마다 증상이 다른듯 하다. 확진받은 첫날은 신종플루처럼 고열로 근육통까지 밤에 잠못자고 정말 힘들었는데... 어제는 열이 내려 살것 같더니... 3일째인 오늘은 기침이 많이나고 목이 안좋다... 사람마다 증상은 달라도 어린 아그들은 가볍게~ 나이먹은 나는 좀 힘들게 오는듯 하다. 어쨌든 지금까지는 심한 감기랑 비슷하다~ 아들은 음성이여도 보호자가 양성이면 출석인정되어서 학교안가고 나랑 있고, 중학생인 딸은 이빈후과가서 음성받고 계속 학교나간다~ 확진후 나만 따로 베란다 나가서 밥먹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와...아들 낳고 산후조리원이..